임승환, 경북 평화대사협의회 신임회장 취임
경북평화대사협의회는 지난 2일 포항시 효정문화센터에서 경북의 평화대사, UPF지부장, 상임고문, 국민연합 회장 등 100여명의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통해 임승환 신임회장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임승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북평화대사협의회의 평화대사 기존회원(500여명)의 2배가를 반드시 이룰 것이며 이산가족의 상봉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배 천주평화연합 영남지부 회장은 “신임 임승환 회장은 누구보다 젊고 열정이 있는 분이고, 행동하는 평화대사협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밝혔다.
특강을 이어간 이현영 천주평화연합 한국회장은 국제사회에 평화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실현해 가고 있는 ‘평화대사’의 위상을 설명했다.
그리고 산수원애국회를 통한 평화대사의 활성화를 주문하며 피스로드와 한일해저터널, DMZ의 평화공원사업 등 평화대사가 하고 있는 가치있는 사업들을 소개했다.
임승환 신임회장은 사회복지학박사로서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