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안전점검문화 확산 캠페인
내 집 또는 내 점포 안전을 자율적 점검토록 대시민 홍보
경주시가 지난달 31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활동의 일환으로 경주역과 중심상가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 관계자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개선했다.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 시 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오는 10월 14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 대진단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며, 홍보 리플릿과 부채를 배부했다.
특히 점검기간, 점검대상과 함께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점검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안전 위해요소 집중점검, 재난 대응능력 제고 훈련, 캠페인 등 국민과 함께 진행하는 안전 추진 활동이다
집중안전점검 결과는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되며, 이후 보수·보강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시설물 보수 이력을 관리한다.
김철우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경주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 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