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동룡 건축가 경주타워 디자인 원안 액자 제막식 열려

4_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제막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_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가 제막에 앞서 경주타워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경주엑스포공원의 상징물인 경주타워 디자인 원안 액자 제막식이 31일 오후 6시 경주타워 전망 1층에서 열렸다.

이날 제막식에는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 故 유동룡 선생의 장녀인 유이화 ITM건축연구소 대표, 이효재 디자이너, 박대성 화백, 구승회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 김은호 (사)천년미래포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막한 액자(1200×780mm)는 경주타워 저작권자인 재일교포 건축가 유동룡(이타미 준)선생이 2004년 공모전에 출품한 타워 디자인 원본을 담고 있다. 액자 옆에는 경주타워와 유동룡 선생에 대한 안내문도 설치됐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2020년 ‘경주타워와 건축가 유동룡’ 현판 제막식을 가졌으며, 내년(2023년)에는 건축가 故 유동룡 기획전을 계획하고 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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