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브랜드공연 뮤지컬 100회 공연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

추석 연휴 9/7(수)~9/12(월) 6회 공연 전석 할인 40%

100회기념 할인 및 스페셜커튼콜_2

(재)국립정동극장의 경주브랜드공연 7번째 레퍼토리 뮤지컬 <태양의 꽃>이 지난 4월 22일을 시작으로 약 7,100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아 예매처 평점 9.5를 기록하고 있으며, 9월 8일 19시 공연으로 100회를 맞는다.

<태양의 꽃>은 엄격한 신분제 사회인 신라에서 ‘성별’의 벽에 가로막힌 덕만공주, ‘신분’에 가로막힌 반인반신 비형랑, ‘계급’에 가로막힌 백성들이 각자 가슴 속에 품고 있는 ‘꿈’을 노래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젊은층의 예매율이 높은 여타 작품들에 비해 가족 단위의 관람객 비율도 높아 전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희망과 용기를 노래하는 뮤지컬 <태양의 꽃>은 그동안 보내주신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할인과 함께 100회공연 기념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00회 공연일인 9월 8일을 포함한 추석연휴 기간에는 가족단위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9월 7일(수)부터 12일(월)까지 휴연 없이 연속 6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기간에 내에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은 전석 4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경주시민(6세 이상 관람 가능)을 위한 전석 9,000원 특별할인은 그대로 유지되며 티켓 수령 시 경주시 소재 주민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자료(신분증,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신분증 발급이 어려운 어린이 또는 학생의 경우,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 수령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지참 가능한 증빙자료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100회 공연을 맞이하는 9월 8일 당일에는 공연 종료 후 스페셜 커튼콜이 예정돼 있다. 100회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커튼콜 종료 이후 ‘난 원해’를 한 번 더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커튼콜이 추가 진행된다.

기존 커튼콜부터 스페셜 커튼콜까지 촬영이 가능하며, 경주브랜드공연으로는 최초로 진행되는 스페셜 커튼콜이니만큼 관객들이 공연 영상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태양의 꽃’은 9월 30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네이버 공연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국립정동극장 경주사업소 054-740-3800)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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