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

하트세이버 단체사진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31일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4명, 일반인 5명에 대해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란?(Hart Saver) 심페소생술로 심장을 다시 뛰게해 소생시킨 대원 및 일반인에게 주는 상이며, 트라우마세이버란(Trauma Saver)란 중증외상환자를 응급처치로 회복시킨 소방대원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날 하트세이버 소방공무원 수상자는 소방장 이희복 외 8명과 일반인 수상자 이대규 외 4명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트라우마세이버 수상자는 소방교 박요한 외 4명으로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주인공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평가 및 응급처치, 적정한 병원 선정·이송 등으로 심정지 환자 4명의 심장을 소생시켰으며, 소방교 박요한 외 4명은 칼에 찔린 응급 환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한창완 서장은 “중증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앞장서는 구급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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