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날 콘서트
국내 최고의 디바와 독보적인 감성소유자의 만남
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9월 29일(목) 오후 8시 에일리&적재 콘서트「고막주의보」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서 개최한다.
에일리는 국내 여자 솔로 가수들 중에서도 보기드문 실력파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대표곡은 <보여줄게>, <U&I>,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이 있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2017년 멜론 연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한해 음악팬들이 가장 많이 들은 노래에 등극한 것에 이어 각종 시상식에서 OST부문 트로피를 휩쓸며 대체 불가한 아티스트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적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로 음악성을 인정받아 ‘JTBC 비긴어게인’을 통해 인기를 얻게 된 대표 감성뮤지션이다. 그의 대표곡인 <별 보러 가자>는 배우 박보검이 리메이크 버전으로 직접 불러 큰 화제를 모았으며, <나랑 걸을래> 등 인스타 최고의 히트송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9월 1일(목) 오전 10시 티켓 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으로 경주시민과 경주소재 학교 재학생 및 재직자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또는 문의전화(1588-4925)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