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실천협의회, 청소년 환경지킴이단 출범

건전한 정신과 올바른 환경 지식 습득

화면 캡처 2022-08-22 091035화면 캡처 2022-08-22 091123화면 캡처 2022-08-22 091202화면 캡처 2022-08-22 091257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는 지난 20일 경주코모도호텔에서 ‘제13기 전국 청소년 환경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지고 2022년 환경을 책임질 120명의 환경지킴이단을 출범해 환경에너지교육캠프를 실시했다.

경북도교육청,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체험 위주의 야외활동으로 진행했으며선언문 낭독, 모범 환경지킴이에 대한 표창수여가 있었다.

김헌규 총재는 “오늘 출범한 환경지킴이들은 한 해 동안 환경에너지교육캠프, 에너지 절약현장 등을 체험하며 환경보호와 저탄소 실천을 통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정립시키는 활동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제한된 공간에서 답답한 시간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안전한 환경 체험 행사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올바른 환경 지식 습득의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발대식에 이어 환경지킴이단은 환경에너지교육캠프(1박2일)와 강의를 통해 환경의식을 심는 시간을 가지고 이날 경주풍력발전소, 한국수력원자력본사홍보관, 울진민물고기생태체험관, 국립해양과학관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번에 출범된 환경지킴이는 발대식을 거친 후 매월 환경교육 및 정화활동, 수질검사, 환경에너지동요경연대회,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에너지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구효관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