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문화도시 “신라연화 [新羅年華] 3악[樂] 3색[色]” 공연

공연은 무료 관람

Screenshot 2022-07-31 at 22.22.07

‘경상북도 전문예술법인 관습도감’이 오는 13일(토) 오후 7시30분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한∙중∙일 전통음악, 퓨전국악, 전통춤 등 다양한 볼거리의 ‘신라연화 3악 3색’공연으로 경주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2022경주’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경주와 중국 지난시, 일본 오이타현 등 3개 도시의 음악과 춤이 한 자리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 공연은 중국음악협회 1급 연주자인 ‘金桂玉 25현가야금 명인’의 연주와 ‘신라소리연희단’의 한국무용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리랑’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보여준다.

이어 일본 광야예술단의 오이타현 전통 공연, 중국 금백합예술단의 지난시 전통 공연, 신라소리연희단의 전통 공연과 신라왕경을 주제로 한 창작곡과 한∙중∙일 3국의 합동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관습도감 김수현 이사장은 “한∙중∙일 3국의 음악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추진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며 “경주 국악의 발전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