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정기 보수교육 실시

경북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첨병 역량 강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보수교육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지사 이철우)는 7월 6일부터 7월 22일까지 3주간에 걸쳐 경북 청도, 경산 일대에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를 위한 정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경북 23개 시‧군의 문화관광해설사 398명을 대상으로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2박 3일씩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지침에 따라 보수교육을 24시간으로 구성했으며, 해설사로서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해설사 역할과 자세, 경북 문화관광자원의 이해, 관광객 특성의 이해(수어교육), 해설프로그램 개발 및 시연, 성인지 교육, SNS 교육,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다양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 마지막날에는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일대를 둘러보는 현장답사까지 이뤄졌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경북관광 최일선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양질의 경북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과 공감의 관광경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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