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고, 하이 콘셉트 융합인재 디베이트 캠프 실시

기후변화와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디베이트를 통해 미래 역량 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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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자고등학교가 지난 9일 계열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이 콘셉트 융합인재 디베이트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디베이트에 대한 강의와 디베이트 실습을 통해서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진로 계열로 구성된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정보탐구 및 토론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미래 역량, 비판적・창의적 사고 역량, 자료・정보 활용 역량,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강의를 통해 디베이트를 처음 경험하는 학생들을 위해 디베이트의 기본 개념, 종류, 형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 가진 후 4개 분반으로 나뉘어 토론 연습과 토론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기후 위기 대응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가?’라는 주제 아래 실전 디베이트를 직접 경험해보면서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캠프에 참여한 하성아 학생(2학년)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삶의 전략을 직접 수립해봄으로써 미래 사회에 필요한 사고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면서 “디베이트의 기본 이론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의회식 토론에 참여해 디베이트를 경험해봄으로써 토론 능력도 키우고,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재봉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디베이트 캠프를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고, 공동체에서 타인의 주장에 귀 기울이고 협업하는 자세를 배우는 것은 물론 4차산업혁명 시대 사회적 적정기술의 필요성을 깨달아 지속가능한 사회상을 정립하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디베이트 캠프는 경주여고의 하이 콘셉트 계열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주여고는 계열성장 프로젝트 외에도 곡옥 특색교육으로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교과 콘텐츠 융합 수업의 날), 교과&동아리 연계 세계시민 교육 ‘우.다.다.(우리 다같이 다함께)’ 프로젝트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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