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 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회장 김영호)는 경북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에코그린프론티어 교육 및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 9일 청소년환경지킴이단원과 40명의명의 회원과 참석한 가운데 월성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에너지체험활동 및 환경특강과 문무대왕릉 앞 해변에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경북도에서 지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에너지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주대학교 환경에너지학과 이경호 교수는 원자력발전과 같은 친환경에너지의 안정성과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김헌규 총재는 “환경에너지 체험교육 활동을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태환경교육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무대왕릉 앞 해변에서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과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환경교육, 하천정화활동, 수질검사 등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