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조명 설치로 당일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변화 가져와

공도교, 동대교, 황성대교 조명설치로 도시미관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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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도심을 관통하는 교량에 경관조명 설치로 인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당일 관광에서 1박 체류형 관광으로 변화함에 따라 상가매출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량경관의 화려한 연출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컨텐츠개발로 황리단길과 연계해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경관조명을 확대 설치해 도시미관을 살려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역사, 문화, 스포츠 도시와 더불어 특색 있는 경관조명의 확대설치로 도시미관을 살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관광 도시로의 탈바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10대 뉴브랜드사업의 일환인 황금조명갤러리 사업의 조기 준공 시 신라 달빛야행과 야간경관투어 등 심야 볼거리, 체험 거리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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