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워터파크, ‘휴가, 폭염’ 워터파크 한시적 운영
안전한 물놀이 휴식 제공, 입장권 사전 스마트 예약
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는 한여름 휴가와 폭염 시즌에 맞춰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안심하고, 안전하며, 편안한 물놀이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6월 25일~8월 28일까지 한시적 운영에 들어간다.
연일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한여름 날씨가 벌써부터 시작됐다. 이른 더위에 가뭄까지 겹쳐 올여름은 매우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의 해수욕장은 7월 초 개장을 앞두고 있으나 6월 초부터 수 천 명의 방문객이 몰리기도 했다. 블루원리조트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안심한 물놀이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블루원 워터파크는 코로나 확산세가 주춤하긴 해도 기본적인 방역지침을 준수해 실내외 전 시설을 개방한다.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최대 수용 인원의 40% 선인 일일 6000명 이하로 입장시켜 쾌적하고 여유로운 물놀이 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인 간 안전거리를 유지해 특정한 곳에 인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하고, 밀집될 경우 마스크를 쓰도록 안내하는 등 고객 보호와 안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5~30일까지 국가의 위기 시 온몸을 바쳐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받들고 존중하는 차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은 무료입장시키며, 동반자 3명에 대해서도 최대한의 할인(54%)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의 신속한 입장과 편한 휴식을 위해 합리적 가격의 입장, 구명조끼 제공, 점심 제공, 파밀리아 체험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입장권을 사전 예약제로 판매한다. 온라인을 통한 스마트 예약 시 많은 할인 혜택을 준다. 예약 고객은 당일 입구에서 등록(QR코드/인증 전화) 후 바로 입장한다. 수영복이나 물놀이 복장을 미리 착용, 락카 사용 없이 바로 입장을 권장하며 수건은 개인이 휴대해야 한다.
파밀리아 체험은 에어바운스, 낚시 놀이터, 캔버스컬러링, 윈도우아트, 물총 싸움, 쿠킹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워터파크 앞 잔디광장과 룩스타워를 입장 제한 없이 자유롭게 오가며 참여할 수 있다. 가족/커플 단위로 참가해 여름휴가의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으로 행복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입장권에 포함된 점심 제공은 11시부터 15시까지 파도풀장 옆 시원한 야외 카페테리아(브로하우스)와 1층의 블루스카이, 지하층 팜스프링 세 곳에서 준비된다. 냉면, 불고기덮밥, 제육덮밥, 유니짜장, 치킨마요 덮밥, 순살치킨 가라아케 6가지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별도로 물놀이의 출출함을 달래줄 닭꼬치, 핫도그,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