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엑스포 – 울산지방검찰청 교류협약 체결

지역문화발전과 인권 및 법률적 소양증대를 위한 공동 노력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왼쪽)과 이주형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일 열린 (재)문화엑스포와 울산지방검찰청 업무협약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문화엑스포는 2일 오후 3시 울산지방검찰청과 상호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법률안전망 구축과 지역문화발전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대표이사와 울산지방검찰청 이주형 검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공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인권 및 법률적 소양 증대를 위한 △상호교육‧협력 강화 △정보교환 및 자료제공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상호홍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울산지방검찰청 직원 및 동반가족(4인 이내)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권 할인을 제공한다.

이주형 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서로의 지식과 자료 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법률안전망 구축과 문화발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MOU체결이 앞으로 울산지검과 문화엑스포 양 기관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우호를 다지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과 법률적 소양 증대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것”고 말했다.

한편 협약 후 울산지검 관계자들은 공원 탐방, 뮤지컬 태양의 꽃 관람, 루미나이트 등을 체험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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