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오케스트라, 가족사랑 버스킹 공연

위풍당당행진곡·Yesterday 등 연주 감동 선사

4.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가족사랑 버스킹 공연

경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오케스트라 가족사랑버스킹 공연’을 15일 오후 5시 청소년수련관 야외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Bravo, My Family’라는 주제로 위풍당당행진곡·Yesterday·어버이 은혜·스승의 은혜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을 통해 가족 사랑을 표현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야외 공연으로 진행돼 돗자리 등을 지참하면 더욱 편한 관람이 가능하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으로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 계발과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4월 창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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