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인접마을과 함께하는 지역명소 만들기 나서

한마음 동산 포토존, 바비큐장 개장

단체사진개장행사(좌측원흥대본부장_가운데장정일대외협력처장_우측홍중표이장)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6일 양남면 나아리 한마음 동산 일원에서 ‘최인접 마을과 함께하는 지역명소 만들기, 포토존 및 바비큐장 개장 행사’를 가졌다.

월성본부와 나아리 마을회는 지난 3월 나아리 한마음동산을 배경으로 방영된 TV인기프로그램 촬영장소 인근에 포토존과 바비큐장을 조성했으며, 지역 관광객 유치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업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은 원흥대 본부장을 포함한 월성본부 직원들과 나아리 홍중표 이장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포토존 및 바비큐장 개장식을 갖고, 지역발전과 코로나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간담회를 시행했다.

원흥대 본부장은 “나아리 한마음동산은 친환경 녹지 공간과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연간 2만 4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명소다.”면서 “앞으로 포토존과 바비큐장 운영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나아리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중표 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지역과 월성본부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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