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탄소 저감위해 경주‧안동 식수활동 펼쳐

안동레이크골프클럽, 보문골프클럽 식목일 맞아 350여주 식수

김성조사장과 임직원들이 안동에서 식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해 안동레이크골프클럽과 보문골프클럽에서 ‘식목일 기념 식수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식목일 기념일 식수행사는 탄소 줄이기 위한 흡수원 확충과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라운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 등으로 훼손된 지역 내 대체수목을 식재해 골프장 경관 향상을 기여하고자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경주에는 왕벚나무, 단풍나무 등 250여 주, 안동에서는 100여주를 각각 식재했다.

또한, 2022년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은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초 조경 보강으로 측백나무 100주를 비롯해 매화나무 등 300여 주를 식재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저탄소 환경 운동에 함께하고 특히 보문골프클럽과 안동레이크골프클럽 내장객들에게 쾌적한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수목을 식재하여 국토 녹화 및 환경 보존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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