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경북.강원 산불피해 돕기 성금 1억 전달
이재민의 신속한 건강지원, 일상회복에 도움 희망
블루원(윤재연 대표이사, 부회장)은 23일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와 협의해 이달 초순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지역 주민들의 주거시설 마련, 피해건물 복구, 구호품 지원과 산불로 유실된 숲 복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블루원은 경북 경주에 본사를 둔 종합리조트회사로 해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블루원’을 모토로 다양한 나눔과 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사업장이 위치한 용인, 상주, 안성, 경주지역의 사회복지시설/불우 이웃/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성금·물품지원/재해재난구호 활동과 지역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원 등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는 지역상생 모범기업이다.
이번 성금 전달은 블루원이 ESG 기획실을 신설하여 “환경/안전 우선, 사회공헌/지역상생, 준법/책임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ESG 모범기업”을 다짐한 후 시행하는 첫 사업이다. 블루원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로 관련 활동들을 해나갈 예정이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강원 지역 주민들에게 빠르고 긴요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위로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