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

연 4회 분기별 혈액 수급 동참

공사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지속확산으로 혈액이 부족한 의료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전임직원이 동참해 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출장방문 차량을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됐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인 혈액은 혈액 지원이 가장 시급한 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전직원이 동참해 매년 2회이상 헌혈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부터는 헌혈봉사 횟수를 연4회로 늘려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 수급안정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성조 사장은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과 혈액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혈액 수급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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