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CO-한수원, ‘상생협력 워크숍’ 개최
침체된 지역 산업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협력기반 마련
경주화백컨벤션뷰로(사장 김용국, 이하 HICO)는 한수원 상생협력처와 함께 지난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수원-HICO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회의, 컨벤션, 전시 등 마이스 행사 개최, 지역 관광마이스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수원과 함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진행됐다.
HICO는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2 국제원자력수출 및 안전진흥 콘펙스(NESCONFEX 2022)’의 첫 개최와 태평양연안국원자력회의(PBNC, Pacific Basin Nuclear Conference) 유치에 매진하고 있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수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에 대해 다향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함께 마려됐다.
김용국 HICO 사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국내 최고의 에너지 공기업인 한수원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HICO와 한수원이 함께 원자력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마이스 활성화 및 특화 전시산업을 적극 육성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영태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양 기관이 HICO 행사 및 지역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추후 지속적으로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계속 긴밀하게 서로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