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교,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힐링승마 체험교실 개강

말산업의 위기 속에 승마문화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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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대학교(총장 정두환)가 지난 1월 4일 선도동주민센터(위원장 권영부)와 협업해 선도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힐링승마 체험교실을 개강했다.

선도동 힐링승마 체험교실은 지역민과의 대외관계를 구축하고, 저렴한 수강료로 주민들에게 승마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승마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승교육을 통한 애마정신과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됐다.

서라벌대학교는 경주에 위치한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서 지역 주민과 상생하며 승마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선도동 힐링승마 체험교실은 20대에서 70대 사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센터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마사과 박금란 학과장은 “말산업과 말에 대한 이론 교육을 기초로 승마 실기 수업을 기초에서 고급반까지 진행 예정이며, 공공승마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주민들이 승마장을 이용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라벌대학교 말산업 국가자격증 취득 및 입시상담, 승마장 이용 상담을 하고자 하는 학생 및 일반인은 서라벌대학교 마사과(054-770-3675)로 문의, 하면 된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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