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경주발전포럼회와 소통 간담회 열어

시정 발전 함께 고민하고 비전 제시

4. 경주시 서울사무소, 재경 경주발전포럼회와 소통 간담회 열어

경주시 서울사무소는 지난 12일 재경 경주발전포럼회 회장단(회장 이상운, 서울 강남 자생한방병원장)과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009년에 창립된 경주발전포럼회는 경주 출향인 170여명으로 구성된 재경경주향우단체로 경주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황훈 서울사무소장은 시정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 참석자 간 경주 발전을 위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사무소와 경주발전포럼회는 지속적으로 시정 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비전을 제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운 회장은 “언론과 SNS 등을 통해 고향 경주에서 지역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간담회를 통해 사업내용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됐다”며, “특히 신라왕경 복원사업 범위 확대와 도심 고도제한 완화, 황금대교 건설 등 해묵은 시민 숙원사업을 가능케 한 시민과 경주시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황훈 서울사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재경경주향우회, 광화문포럼, 서라벌회 등 주요 단체와 대화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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