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봄학기 특기적성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바이올린, K-POP댄스, 드론항공, 쿠킹클래스 등 45개 강좌 479명
경주시는 청소년 잠재 역량 개발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3개월 동안 ‘2022 봄학기 특기적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기적성교육은 가정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청소년 잠재력 개발에 도움을 줘 호응이 크다.
교육과정은 ▶바이올린 ▶우쿨렐레 ▶만화애니 ▶K-POP댄스 ▶드럼 ▶드론항공 ▶팝요가 ▶창의력 멘사 ▶화랑문화탐방 등 기존강좌와, ▶슬기로운 공예생활 ▶쿠킹클래스 ▶리더 스피치 ▶청소년그림책작가 ▶융합 코딩 등 신규강좌를 포함해 45개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청소년과 부모(일부 강좌)이며 과정별로 10명 내외, 총 479명을 모집한다.
수강료가 면제되는 기초생활수급자는 17일~18일 이틀간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거나 경주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되면, 일반은 21일~24일까지 경주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청소년은 3만원, 부모는 6만원이다.
상세내용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청소년활동지원팀(054-779-6179)에 문의하면 된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특기적성을 개발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 등을 통해 경주시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을 누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