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창립 제13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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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가 26일 경주 보문단지 코모도호텔에서 창립 13주년 기념식 및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임종식 교육감, 주낙영 시장, 서호대 시의장, 배진석 도의원, 김동해 시의원 및 전국 16개 지부, 39개 지회 임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헌규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2년의 성과를 발판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에 있음을 인식하고 환경운동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저탄소 녹색환경을 선도하고, 환경운동의 시야를 넓혀 생활 속 실천하는 환경단체로의 역할”을 다하며,

더불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의 피해방지를 위해 모두가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환경보전의 주역이 되길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주낙연 시장은 축사를 통해 “환경운동실천협의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환경보전운동으로 우리 모두가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에 대한 인식전환 운동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창립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서호대 의장은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한 대처와 생물 다양성을 보존해 생태계의 건전성을 높이는 일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환경의 날 기념, 환경에너지 동요경연대회, 전국청소년환경지킴이단 발대식을 비롯해 환경정화활동, 하천 살리기 환경교육 및 생태체험학습, 전국청소년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등을 통한 지역 환경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실천하는 환경운동’ 이라는 슬로건으로 2009년 창립한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자연환경 보전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로써, 깨끗한 물, 맑은 공기, 푸른강산을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주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된 단체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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