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특기적성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바이올린, 만화애니, K-POP댄스, 항공 드론 등 31개 강좌
경주시는 청소년들의 잠재력 개발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022 겨울방학 특기적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바이올린 △우쿨렐레 △만화애니 △K-POP댄스 △드럼 △항공 드론 △경주이야기 △팝요가 △화랑문화탐방 등 31개 강좌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초중고생)과 부모(일부 강좌)로 총 수강인원은 320명이다.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6일, 7일 이틀동안 방문 또는 경주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일반신청은 10일 10시부터 14일 17시까지 경주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고, 일반은 청소년 1만원, 성인 2만원이다.
특기적성교육은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청소년의 잠재력 개발과 긍정적 또래관계 형성에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여하며 특기적성을 개발하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빈틈없는 방역관리로 안전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활동지원팀(054-779-6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