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따뜻한 온정 나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의 무료급식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2014년부터 매년 동천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이웃집’에서 직접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으로 대체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도시락 물품구입비로 사용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자녀 대상 체험관광투어, 사랑의 물품 나누기, 재능기부, 사랑의 연탄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