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살아움직이는 ‘무빙레터’로 해외관광업계 마음을 두드리다

무빙레터 봄 메인페이지

경상북도(이하 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해외 현지에 직적접인 마케팅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자 다각적 언택트 마케팅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해외 현지 여행업계 및 유관기관 대상으로 경북 관광지, 트렌드, 코스 등 관광정보 제공위해 배포중인‘무빙레터(Moving News Letter)’는 이용자의 시선집중 및 한층 더 업그레이된 정보 전달력 제고를 위해서 생동감 있는 모션, 영상들을 중심으로 제작했고, 해외 현지인들에게 보다 실감나는 경북의 모습과 관광정보를 제공해 해외 네트워크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경북에 관심을 유도하여 잠재적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무빙레터는 관광지, 숙박, 체험, 음식, 한류콘텐츠의 5가지 카테고리와 ‘봄·여름편’, ‘가을편’ 2가지 테마로 제작하였다. 먼저 ‘봄·여름편’은 경주와 포항을 중심으로 벚꽃이 아름다운 보문관광단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궁과 월지, 포항 일출 대표 명소인 호미곶, 한옥스테이 및 카라반 숙소,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소개하고,

‘가을편’은 안동, 문경, 영주를 중심으로 핑크뮬리로 아름다운 안동 그라스원, 단풍풍경을 즐길 수 있는 문경새재, 전통마을 영주무섬마을, 몸과 마음을 휴식할 수 있는 영주국립산림치유원, 문경활공랜드, 문경관광사격장, 안동찜닭 등을 집중소개한다.

또한, 무빙레터는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20여개국의 항공사, 여행사 등의 여행업계 및 각종 박람회에서 참가 외국인 등 약 1,300여곳에 지난 10월부터 발송하였고, 지속적으로 해외 여행업계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추가 발송 중이다.

도와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과 경상북도 홍보를 위하여 무빙레터 등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2022년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언택트 마케팅으로 해외에 경상북도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위드코로나를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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