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호텔브랜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경주’ 그랜드 오픈

관광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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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호텔브랜드인 ‘베스트웨스턴 플러스경주’가 16일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819-21번지에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오픈식에는 베스트웨스턴 플러스경주 김정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 우상익 단장,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채오 의장, 경북도 의회 박차양 의원, 박병훈 전 도의원, 베스트웨스턴 한국법인 최영철 대표,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베스트웨스턴 플러스경주호텔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박원석)과 M.O.U 체결하고 향후 상호 협력해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지난 2018년 11월 분양형 호텔인 라마다호텔 앤 리조트경주라는 브랜드로 오픈했으나, 시행사와 운영사 등의 공금횡령 의혹으로 3년여 동안 법정공방이라는 내홍을 겪어 왔다.

㈜베스트웨스턴 플러스경주는 향후 동경주지역에 추가로 300여억 원을 투자해 리조트와 호텔관련 사업을 이어 나가며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의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훈 대표이사는 “세계 10대 호텔브랜드인 ‘베스트웨스턴 플러스경주 호텔’ 오픈으로 동경주권 최고의 숙박시설로 거듭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동해바다의 일출과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호캉스족을 비롯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베스트웨스턴 그룹의 축적된 경영 노하우와 차별화된 서비스 및 관리시스템을 통해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경주호텔’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호텔로 새롭게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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