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학회, 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에게 감사패 수여

블루원, 누적 장학금 10억5천만원 기탁,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

IMG_8525 aIMG_8544 a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대표이사가 7일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경주사랑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경주시장학회로부터 장학금 기부 유공자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경주사랑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시장과 임원진, 경주시의회 의장, 장학생, 학부모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중학생 79명(1인당 50만원), 고등학생 163명(1인당 100만원), 대학생 398명(1인당 200만원) 등 모두 640 명에게 10억 원을 수여했다.

경주시장학회는 기부금을 기탁한 블루원 윤재연 대표 등 개인 또는 회사 유공자 6명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블루원은 지금까지 경주시장학회에 누적 10.5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경주시장학회는 193억(출연금 120억, 후원금 73억)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돼 있으며 2011~2021년까지 모두 4215명에게 5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1년에도 11억 원의 기부금을 기탁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인재양성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윤재연 대표이사는 ”경주지역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 라며 ”앞으로도 회사를 잘 운영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더 많은 장학금 기부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효관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