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센텀병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업무협약 체결
자원봉사자증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 할인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주센텀병원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재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서현웅 경주센텀병원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이 되면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증은 2년 동안 5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 실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발급된다.
서현웅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의료장비를 활용해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정재윤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보상제도가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