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실천협의회, ‘청소년환경지킴이단’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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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가 27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디움에서 월성원자력본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후원한 ‘제12기 전국 청소년 환경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

2022년 환경을 책임질 100명의 환경지킴이단을 출범하고, 모범 환경지킴이에 대한 표창수여와 더불어 녹색팸투어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체험 위주의 야외활동으로 구성했다.

김헌규 총재는 “오늘 출범한 환경지킴이들은 한 해 동안 녹색팸투어, 에너지 절약현장 등을 체험하며 환경보호와 저탄소 실천을 통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정립시키는 활동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제한된 공간에서 답답한 시간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안전한 환경 체험행사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올바른 환경 지식 습득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이어 환경지킴이단은 녹색 팸투어 활동과 강의를 통해 환경의식을 심는 시간을 가지고 이날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삼층석탑 탐방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출범된 환경지킴이는 발대식을 거친 후 매월 환경교육 및 정화활동, 수질검사, 환경에너지동요경연대회,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에너지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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