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서밋 대구.경북 출정식 개최

한반도 및 유라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일 해저터널' 추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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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서밋 영남조직위원회(회장 박영배)에서 주최하는 ‘한반도 평화서밋 대구·경북 출정식’이 24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각지역을 대표하는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대구경북 출정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환영사, 축사, 평화공연, 대회영상,기조연설,피스로드한일해저터널영상시청, 최수경 UPF경북상임고문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내빈으로는 박영배 회장, 김영택 경북도청 정무실장, 김성수 KCLC영남회장, 정혜윤 세계평화언론인연합 영남회장, 최수경 경북교구장, 윤용희 세계평화학술인연합회장, 우영길 전 경북평화대사협의회장, 허태조 사) 한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장, 한기조 경북도 의정회 수석부회장, 한혜란 전 경북도부의장 및 경북 도의원 백천봉, 유판식, 이경임, 이태조, 황윤성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용희 평화대사협의회대구회장은 환영사에서 “평화서밋의 성공적인 개최가 남북의 평화통일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영배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세계적인 활동을 전개해 온 한학자 총재의 활동을 상세히 소개하며 “세계적인 모든 활동 기반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집결하고 있다”며 “우리 영남권에서는 한일해저터널 추진을 통해 남북통일의 길을 열고 동북아를 넘어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그 추진을 위해 발간한 정책제안서를 소개했으며 한반도 평화서밋을 위한 세계적인 활동과 향후 계획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영남권 72개 시군구 한반도평화서밋 출범보고에서 박판도 영남조직위원회 부회장(전 경남도의회 의장)은 한일해저터널 추진을 위한 시군구 활동 소개에 이어 한일해저터널의 추진 경위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향후 목표 및 활동 방향을 제시하며 반드시 추진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주요 참석자들은 평화선언문에 서명하면서 결의를 표명했고 이어 한일평화 증진을 위해 활동할 한일평화봉사단을 발족해 결의문을 제창하면서 전체 참석자들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출정식은 정치, 경제, 안보, 외교, 국방, 사회, 문화, 종교, 언론, 학술, 예술 등 전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세계지도자 1011명과 한국지도자 1011명의 ‘싱크탱크 2022’와 영남권 지도자들이 적극 연대해 공생·공영·공의주의에 의한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의 성공적 개최를 힘차게 결의하는 시간이 됐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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