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빛나래’ 하반기 지원대상 정원 100% 모집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과 전문체험활동 제공

화면 캡처 2021-10-13 144440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올해 하반기 지원대상 청소년을 모집한 결과 정원 40명을 모두 채웠다고 13일 밝혔다.

두빛나래 정원은 초등학교 6학년생 20명과 중학교 1학년생 20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8월에 개원한 두빛나래는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 시기에 맞는 학습지원과 전문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방과 후 청소년들의 생활을 관리해 비행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올해 기준 전국에 349곳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개원해 있으며 모집정원을 채우는 예가 많지 않다”며, “이번 모집률 100% 달성은 두빛나래 청소년 지도사들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두빛나래는 북경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주 5일(월~금) 방과후 4시간 동안 학습지원·전문체험프로그램·특별지원·생활지원과정을 운영하며, 연 4회에 걸쳐 주말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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