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소장 부임
국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국립공원 서비스 제공에 노력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16일 제10대 박영준 소장이 부임했다.
1996년에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박영준 소장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강원대학교에서 농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생태 관련 전문가로 본사 지역협력담당관, 탐방해설부장, 탐방정책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탐방정책부장 재직 당시 국립공원의 탐방분야 개발 및 운영, 공원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전문성과 추진력, 리더십으로 인정받았다.
박영준 소장은 “국내 유일의 사적형 국립공원인 경주에 특화된 탐방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국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