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 화랑마을에서 전지훈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8일까지

3.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전지훈련 실시해 (1)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 농구단(구단주 진옥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랑마을(촌장 최영미)을 찾았다.

농구단은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12일 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정상일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 농구단은 지난해 6월 4일~12일까지 화랑마을 내 실내체육관인 풍류홀에서 9일 간 전지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화랑마을은 지난해 전지훈련 유치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 뿐 아니라 모든 스탭들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로 선수들의 안전한 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미 촌장은 “경주를 전지훈련장으로 선택해 준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화랑마을에서 값진 땀을 흘린만큼 올시즌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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