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 행복대학 경주캠퍼스 개강

신입생 100명, 주1회 강의 30주에 걸쳐 진행

2. 2021 경북도민 행복대학 경주캠퍼스 개강

경주시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경북도민 행복대학 경주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도민 행복대학 입학식은 지난 1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19개 시‧군캠퍼스 입학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경주캠퍼스는 지난 20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첫 수업과 함께 개강식을 열었다.

경주캠퍼스는 2개 교육과정(3050리더스, 60+마스터)에 신입생 100명을 모집했고, 주1회(2시간) 강의가 열려 총 30주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공통과정(지역학‧시민학‧미래학)과 특화과정(인문학‧사회경제‧생활환경‧문화예술) 등 7개 영역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내실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기준은 전체 강의 중 70% 이상을 출석하고 5시간 이상의 사회참여활동을 하면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주낙영 학장은 “경북도민 행복대학이 배움과 나눔을 통해 시민이 성장하는 행복학습공동체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학습의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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