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보도자료 사진]경주소방서 전경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사전 순찰을 통해 풍등 날리기, 깡통 돌리기 금지·제한 등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감시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경계근무기간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정월 대보름 행사장 사전파악 및 소방력 근접배치 ▲119안전센터 산림인접 마을단위 현장 안전순찰 ▲의용소방대 합동 전통시장(13개소) 야간 순찰 ▲의용소방대(32개대) 마을 담당제 활용 산불취약시간 순찰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정창환 서장은“정월 대보름 기간 동안 안전순찰 등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확립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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