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회, 설 명절 맞아 군․경 위문품 전달

1. 경주시 금성회, 설 명절 맞아 군․경 위문품 전달 (1)1. 경주시 금성회, 설 명절 맞아 군․경 위문품 전달 (2)

경주시 금성회(회장 주낙영 경주시장)에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주경찰서 방범순찰대와 육군 경주대대를 차례로 방문해 노고를 격려했다.

금성회는 경주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코자 설립된 지역 기관단체장의 모임으로 매년 명절 때마다 유관기관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위문행사에서는 회장인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조철제 경주문화원장이 함께 동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방범순찰대원과 군 장병들에게 각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주시는 경찰서와 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 돕고 의지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금성회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1일에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지역 내 현업기관 종사자들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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