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환 서장, ‘화재예방 현장지도’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가 2월 28일까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하여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한다.
겨울철 특성상 화기사용의 증가로 화재 위험요인이 높으며, 특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아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정 서장은 대형화재를 사전에 대비하고 화재안전관리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관내 화재취약대상 7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지도 방문 및 화재예방 전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지도내용은 ▲화재발생 시 신고 등 초기 대응태세 확립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안전관리 및 대처사항 확인 ▲안전관리와 관련한 애로사항 및 의견청취 ▲관계자에 의한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정창환 서장을 비롯하여 본서 과장 및 각 119안전센터장이 지역 총 225개의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지도방문과 화재예방 전화 컨설팅을 실시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창환 서장은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주소방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