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강업(주) 이상춘 대표, 3000만원 기부
현대강업㈜ 이상춘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경주시청을 찾아 ‘희망2021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이상춘 대표와 현대강업이 각 1000만원 씩 모은 것이다.
이 대표와 현대강업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이 실시된 첫 날에도 1000만원을 기부해, 캠페인 기간 누적 기부금액이 총 3000만원에 이른다.
현대강업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면서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춘 대표는 “따뜻한 경주 만들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심성의껏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같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 끓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 주시기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상춘 대표는 고액 개인기부자의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경주1호(경북1호) 회원으로 지난해도 ‘희망2020 나눔캠페인’과 ’힘내라! 경상북도 나눔캠페인’에 각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착한임대료운동 등 나눔에 앞장 선 공적을 인정받아 코로나19 극복 유공시민 표창(사회경제분야)을 받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