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보건소 위문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정희)는 지난 3일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깜짝 방문해 코로나19로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에게 떡(4되)과 과일(5박스)을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를 포함한 19개 단체, 회원 412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와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정희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방역의 최일선에서 연휴도 반납하고 비상근무중인 보건소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