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6‧7지역, 백미 2,000kg 기부
국제로타리 3630지구 6지역(대표 최대락)과 7지역(대표 이창희)에서 지난 21일 시청을 찾아 백미 2000㎏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올 한해 태풍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농민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지역 16개 로타리클럽을 아우르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6·7지역은 지난 7일 성금 1000만원, 11일 저소득가정을 위한 노트북 50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펼쳐온 순수 민간 단체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끊임없는 지원을 한 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