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생활환경이 취약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은 마을 대표의 추천을 받아 공원 내 독거노인, 소년가장 등 소외계층 열 가구를 선정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담근 김장김치와 쌀, 라면 등 기초부식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생필품을 후원해 지역 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연중 수차례 공원마을 내 소외계층에 생활필수품과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영각 문화자원과장은“코로나19로 유난히 시린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해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