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리조트, ‘경주 일주일 살기’ 이벤트 마련
코로나 최고의 백신은 "자연"
국내 코로나 3차 대유행이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면서 정부는 전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를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각각 일괄 격상했지만 지금의 추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3단계 상향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이 상황에서 가장 최고의 백신은 무엇일까? 한때 유행처럼 번졌던 ‘한 달 살기’가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북적이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삶을 살아보자는 것인데 유명 관광지를 찾아 인증샷을 찍는 ‘여행’과는 다르다. 한적하고 낯선 지역에 머무르며 조용히 휴식하고,
답답했던 일상 속 고갈되었던 에너지와 감성을 충전하면서도 또한 생활에 불편함이 없어야 하며 문화 교육 시설 또한 갖추어져 있어야 할 것이다
지금처럼 재택근무가 많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는 근무환경까지 갖추어져 있으면 힐링과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한 달 살기’에 도전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은 어디일까? 주로 경치가 좋은 제주나 강릉, 속초 등이 많이 선호되며 볼거리가 많아 지루할 새가 없는 경주, 부산 등도 인기다. 취향에 따라 자발적 고립이 가능한 울릉도나 욕지도 같은 섬을 선호하기도 한다.
경주, 재택근무자에게 최적의 한 달 살기 장소
그중에서도 경주는 유적지와 문화재는 물론. 최근 유튜버들에게 연일 소개되고 있는 ‘황리단길’의 먹거리와 개성 있는 건물들은 사진촬영지로 유명하다. 이처럼 먹거리, 즐길 거리까지 풍부해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경주는 성수기나 태풍, 우기 때마다 변수가 생기는 제주행 한 달 살기 족들의 발걸음을 돌리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뛰어난 컨디션의 숙소를 찾을 수 있다는 점도 경주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경주살이를 선도하고 있는 블루원에서 진행하는 ‘경주 일주일 살기’, ‘경주에서 창업하기’와 같은 이벤트를 활용한다면 철저한 방역 속 편리함, 골프장과 보문단지를 끼고 있는 멋진 뷰까지 충족시키는 숙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통의 한 달 살기는 주택을 빌려 여러 가족이 함께 하거나 혹은 재택근무자들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파트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주택을 관리하고 청소하는 것, 심지어 장 보기도 큰 노동이며 유지비도 고려 대상이다.
‘침대에서 맞이하는 조식의 로망’을 가능하게 해주는 무료 조식 서비스는 4인까지 가능하며, 36Type의 패밀리 콘도로 방 2개, 욕실 2개, 거실과 주방, 발코니까지 갖춰져 있어 혼자 살기가 아닌 가족 단위 함께 살기도 얼마든지 가능한 블루원 리조트에서는 2021년 ‘한 달 살기’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단지 내의 커뮤니티 복합타워에서 문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온수풀 워터파크와 키즈파크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여 그야말로 가족이 한 달 살기에 불편함이 없다. 음료 및 베이커리 20% 할인, 주중 런치 뷔페 20%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되며 패밀리 콘도 1층에는 편의점을 운영한다.
재택근무, 혹은 창업을 고민 중이라면 한 달간 나만의 사무실을 체험해볼 수 있는 ‘폼 나게 일하기 한 달 체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발코니를 갖추고 있으며 인터넷, 복합기, 인쇄용지, 커피, 차 등 모든 것이 준비된 사무실과 사진촬영과 영상 편집까지 가능한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어 유튜버라면 몸만 가도 될 정도다.
이벤트 지원은 ‘블루원 리조트’ 홈페이지(https://cd.blueone.com)에서 팝업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완료된다. 영상으로 자기소개서를 제출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지원 기간은 12월 11일까지이며, 경주에서 일주일 살기 2팀과 경주에서 창업하기 1팀 총 3팀을 선정한다.
동반 4인까지 가능하며, 기간은 경주에서 일주일 살기 팀은 12월 20일~26일까지, 경주에서 창업하기 팀은 1월 4일에서 31일까지다. 결과는 2020년 12월14일(월) 개별 연락으로 발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블루원 리조트(T.1899-1888)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