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소통·화합 직장문화 조성’ 간담회
경주소방서가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10개 119안전센터, 4개 지역대 현장출동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평소 직원 간 존중과 소통·화합의 직장문화 조성을 강조한 정 서장은 외근부서를 찾아, 현장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 등 목소리를 경청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대응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지난 9월 마이삭·하이선 태풍 당시 시민의 인명피해 최소화에 노력한 직원들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서는 이번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제시된 의견은 적극 반영해 근무환경과 직원복지를 개선할 계획이다.
정창환 서장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