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독도의 날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모집
경주시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계기로 청소년의 독도 사랑 의식과 국토애를 높이고자 오는 31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독’도‘수’비‘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도 골든벨, 독도 테라리움, 독도 북아트, 독도 사랑나무 꾸미기, 독도경비대 감사엽서 쓰기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져,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역사의식을 높여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경주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wel.gyeongju.go.kr)<교육 및 강좌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청소년수련관 강당으로 총 198석이며 수용 가능 인원의 절반 수준인 100여 명 내외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독도는 우리 국토를 지키고 역사를 바로 알리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곳이므로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해 제대로 알아 바른 역사의식을 가진 대한민국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체험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독도수비리더 프로그램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청소년활동지원팀(054-779-6174, 760-2232) 또는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gyeongju.go.kr)<참여마당<공지사항 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