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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남면,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달라진 우리마을(희망일자리 사진)2. 경주시 내남면 농협DSC, 2020년도 수매 개시 (2)

* 양남면,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달라진 우리마을!

양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금대호)는 지난 8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환경정비를 통한 도시미관 개선을 통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실내보다는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이때 가을 행락철과 겹치면서 주상절리와 해수욕장, 해안공원 등에는 캠핑객과 관광객이 몰리면서 무단 투기되는 쓰레기양도 많이 늘고 있다.

이에 양남면은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한 환경정비 요원 10여명을 전담으로 배치해 연도변 제초작업, 마을안길 및 버스승강장 청소, 상습 투기지역 불법쓰레기 수거, 태풍 피해복구 지원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마을별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금대호 양남면장은 “이번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등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사업으로 살기 좋은 양남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주시 내남면 농협DSC, 2020년도 수매 개시

경주시 내남농협DSC는 19일부터 2020년도 농협 자체 벼 수매를 시작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질서유지를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15일 까지 마을별로 하루에 300포대 정도, 한 달 동안 약 9만포대 벼의 수매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

이에 정희탄 내남면장은 19일 직원 및 내남농협(조합장 이연우)과 함께 2020년도 수매현장을 방문 격려하며,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희탄 내남면장은 “태풍 마이삭, 하이선 등 수차례 수해를 겪어 벼 물량에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 수매에서 모든 농민들이 좋은 등급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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