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 체계 구축

시민들의 쾌적한 추석명절을 위해

3. 경주시,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 및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 체계 구축 (2)

경주시 자원순환과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60여 명은 25일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지역 주요 도로변을 비롯해 이면도로, 시가지,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세워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읍면동 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공무원, 환경미화원, 자생단체를 비롯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주요 시가지와 다중이용장소 등지를 중심으로 일제히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의 민원 처리와 쓰레기 긴급수거를 위해 5개반 25명의 기동처리반 운영으로 연휴기간 내 신속한 쓰레기 처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는 10월 1일, 4일 외에는 정상 수거한다.

박효철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청소 활동 동참을 바란다”며,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배출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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