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산업, 취약 계층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4. ㈜만평산업, 취약 계층 청소년에 사랑의 장학금 전달

㈜만평산업 정규호 대표는 지난 17일 경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천북면에 본사가 있는 ㈜만평산업은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환경과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 파이프와 디자인형 울타리 등을 제조하며, 그동안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오는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매월 10만원씩, 총 27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정규호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감사 드리며, 지역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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