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16일 시청을 방문해 경주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1천만 원) 전달한 데 이어 ‘DGB 행복 Dream day’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기관을 격려하고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550만원 상당의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을 지원했다.
DGB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 김현동 상무는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상품권 지원에 이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펼치는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사회복지기관들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지원으로 사회복지기관이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격려가 될 것이며, 정성을 보여주신 DGB대구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